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시작
군,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시작
  • 김철 기자
  • 승인 2021.08.3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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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이자 월 최대 15만원 3년간 지원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오는 9월 1일부터 신혼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주택 구입 자금 대출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와 강진군이 함께 추진하며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젊은 세대의 주택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결혼과 출산·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등 대출 심사를 통과해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9월 30일 기간 중에 주택을 구입한 7년 이하 신혼부부(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와 미성년 2자녀 이상(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을 둔 다자녀 가정이다. 대상자는 대출이자 납부액에 따라 월 최대 15만원씩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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