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나의 역할을 찾다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나의 역할을 찾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1.07.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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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고, 지난 9일까지 진로 탐색주간 개최

 

강진고(교장 정한성)는 학생들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상에 맞는 자신의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7월 9일까지 진로 탐색주간을 개최했다.

이번 진로탐색주간은 코로나19로 갖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7월 5일은 4차 산업과 진로 탐색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진로 캠프를 통하여 요즘 핫 키워드인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등과 같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세상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자신이 맞이할 긍정적 미래를 그려보게 하였다. 이어 7월 6일에는 MBTI 심리검사와 해석을 통해 타고난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또한 친구들과의 서로의 차이를 인식함으로 인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시각의 변화를 느껴보게 하였다.

7월 8일에는 동신대 10개학과와 목포대 4개 학과 교수님들이 학과 정보,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설명하고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각자 관심분야 강의를 선택하여 들을 수 있게 기획하였다.

강진고 학생들은 "나의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래일보 작성을 통해서 꿈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다짐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새롭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막연했던 자신의 꿈이 학과 특강을 통해 더욱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정한성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과 교육을 결합하여 학교현장에 적합한 혁신적인 교육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하여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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