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 및 소외계층 지원 100만원 기부금 기탁
지난 1일 소아암 이웃돕기회(회장 김영수)는 강진군에 생활이 어려운 소아암 환우 및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소아암 이웃돕기회는 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통기타 공연을 하여 관광객과 군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동호회 단체이기도 하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환우돕기를 목적으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여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낸 작은 사랑을 모은 것으로 더욱 뜻깊다.
소아암 이웃돕기회 김영수 회장은 "강진군에서 뮤지션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무대를 만들어 주어 그 자리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들의 미래인 아이들이 치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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