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농장 최광호·신선영부부 신한국인 농업경영인 대상
예진농장 최광호·신선영부부 신한국인 농업경영인 대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7.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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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칠량면 영동리 예진농장 최광호·신선영 부부가 시사투데이 2021 올해의 신한국인 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예진농장 최 부부는 기존에 짓던 토마토 농사에 스마트팜 시스템을 도입 흑토마토의 재배·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헌신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또한 초코볼토마토 브랜드 육성을 이끌면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소비자 만족도 증진 선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신 한국인 대상자로 선정됐다.

영농 과학화와 전문화에 끊임 없이 노력하며 스마트팜 시스템을 활용한 토마토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롤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최씨 부부는 올해로 초코볼토마토 농사 17년차 농부이다. 현재 2천6백여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스라엘이 원산지인 흑토마토를 재배하며 자체적으로 초코볼 상표등록도 마쳤다.

여기에 부부는 토마토농사에 강진군의 스마트 팜 육성 정책에 발맞춰 지난 2007년 스마트팜 시스템을 접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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