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자가 되겠다"
"이웃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봉사자가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6.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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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로타리클럽 신임 임병호 제8대회장

오는 22일 로타리회관에서 갖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청자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제8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임병호(62·강진읍)신임회장.

임 회장은 "청자클럽은 7년차 클럽이지만,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끌어 단단한 반석위에 오르는 클럽으로 성장했다"며 "뜻을 이어 받아 회원들이 모임으로 즐겁고, 배움으로 유익하고, 봉사로 보람을 느끼는 클럽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회장은 "가까운 이웃에서부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손길이 있을 경우 회원들과 참여하여 나누고 싶다"며 "정기모임을 야외모임, 위원회별모임 등으로 다변화시켜 모임이 즐거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보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변화시대에 맞춘 지식 강좌와 연수로 확대 운영하여 유익한 시간도 제공하고 싶다"며 "이는 자연스럽게 회원이 증강되고, 유대관계도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리라본다"고 덧붙였다.

임 회장은 "신사업으로 오지지역 3곳을 선정하여 비포장도로를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돕는 포장사업을 염두하고 있다"며 "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강진호수공원을 군민들이 건강도 가꾸고 힐링하도록 회원들이 한 구좌 참여하는 꽃심기 및 가꾸기를 추진해 보려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부인 박미숙(61)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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