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체국 어려운 이웃 생계비 지원
강진우체국 어려운 이웃 생계비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6.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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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50대 주민에 생활비 130만원 전달

 

강진우체국(국장 설정화, 우정노조지부장 유경관)은 지난달 25일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어려운 이웃에 생계비를 전달했다.

이날 강진우체국에서는 강진군청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 1명을 선정하여 전달을 가졌다. 대상자 강진읍 A모(50)씨에게는 우체국공익재단 불우이웃돕기 사업기금을 형편에 맞춰 생계비 130만원을 지원했다. 이 가정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생활이 어려워 주택 월세 등을 내지 못한 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설정환 국장은 "앞으로도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강진군청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며 "지원금이 많지 않지만 가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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