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예가협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서울서예가협회 사단법인으로 새출발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21.06.07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출신 최영숙 초대 이사장 선임

서울서예가협회는 사단법인으로 개편되어 '사단법인 서울서예가협회'로 새롭게 출발 한다. 사단법인 서울서예가협회는 지난 2020년 11월 16일 강남구 역삼동 재가노인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임원 모임을 개최 만장일치로 최영숙 씨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 하였으며 그동안 코로나19 집합금지 등 사회적 요건으로 인해 지난 3월 최종 집행부가 구성되었다.

사단법인 서울서예가 협회의 전신이었던 서울서예가협회는 33년전  1987년 9월 19일  강희식 씨 외 4명이 모임을 갖고 임원 20여명과 회원 100여명의 작가로 발대식이 거행 되었으며 그 시작은 서예의 본질을 읽어내고 법고 창신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창립된 단체라고 볼 수 있다.

새롭게 구성된 사단법인 서울서예가협회는 한국 서예의 진흥과 가치를 제고하며 한국 서화 문화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계승·발전시켜 문화 선진국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한국 서예 문화 발전을 위한 문헌 연구, 학술 세미나 지원, 간행물 발간, 전시 개최 및 홍보, 전문 인력 양성, 유관 단체와 서예 문화 교류, 협력 사업 등 법인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수행한다.

신임 최영숙 이사장은 도암출신으로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장을 역임했고 대한민국 미예 전람회 입상 (한국화부문), 대한민국 서예 전람회 초대작가 등으로 활동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