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전 8시50분께 도암면 항촌리 소재 A(70)씨의 자택에서 불이 나 강진소방서와 도암면사무소 직원, 의용소방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로 주택 내부 46.7㎡가 소실되고 집기류 등이 불타면서 소방서추산 7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안방에 설치된 병아리부화기가 과열돼 주변 가열물에 착화돼 불길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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