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통사고 잇따라...3명 경상
관내 교통사고 잇따라...3명 경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5.3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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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2대 운전석 앞범퍼 등 파손 피해

관내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3명이 경상을 입었다.

지난 24일 밤 8시30분께 강진읍 탐진로 소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A씨(70대)가 몰던 트렉터가 갓 길에 주차된 승용차 2대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2대가 운전석 앞범퍼 등이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경찰은 도로를 주행하던 트랙터가 로터리작업 장비 써래를 올리지 않고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 군동면 까치내로 한 마을 앞 도로에서 강진읍에서 작천면방면으로 가던 승용차가 도로변 방호벽을 들이받아 엔진부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은 출동한 강진소방서 등에 의해 화재 발생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20대·여)씨와 동승자 2명이 목 등을 다쳤다.

강진경찰은 사고현장이 커브길 구간이었던 점 등을 토태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관계자는 "농사철이면 도로에 서 농기계에 적재물과 장비가 좌우로 길게 나온 체 운행한다. 이는 나 자신 과 상대방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안전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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