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강진상록회 되겠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강진상록회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1.05.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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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취임하는 신임 강진상록회 윤준식 제47대회장

오는 15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갖는 한국상록회 강진상록회 행사에서 윤준식(51·강진읍)씨가 제47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윤 회장은 "강진상록회는 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한뜻으로 단체의 발전을 기하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강진상록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윤 회장은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어두운 곳까지 구석구석 넓고 밝게 비추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며 "새회기에도 회원들이 힘을 보태어 소외 되어가는 이웃과 지역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바랬다.

계획에 윤 회장은 "초동마을 입구에 조성된 소공원에 꽃과 나무를 심는 환경봉사로 주민과 강진 내방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쉼터를 제공해 보고 싶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인 장애인, 독거노인 등 5가정을 선정하여 불우이웃돕기도 가질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진상록회는 환경단체이다. 매월 강진의 관문인 호수공원을 비롯해 관광지를 순회하는 지역환경가꾸기를 가지려한다"며 "분기별 단합활동을 만들어 회원들과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소통하면서 더 단합하는 동기를 열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부인 조연진(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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