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자녀장학금 수여
강진한들농협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에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 한들농협 조합원 대학생자녀 22명에게 총 1천5백4십만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랐다.
지역민과 함께 성장을 추구하는 한들농협에서는 합병 이후 15년째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교육지원사업을 갖고 있다. 15년간 조합원 대학생자녀에게는 총 1억7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다.
한편 한들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 재무구조가 튼튼한 금융기관인 클린뱅크 금메달을 달성하였고, 고품질 육묘공급, 조합원 환원사업 영농자재교환권지급사업을 가져온다.
또한 원로조합원 건강증진을 위한 게이트볼 및 그라운드골프대회, 농업인안전보험 자부담 지원 등 다각적인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조명언 조합장은 "미래 인재양성을 통해 우리자녀를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교육지원사업을 가졌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합원의 가정과 자녀 대학생들의 학업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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