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2] 읍 서성리 안전해진다
[사설2] 읍 서성리 안전해진다
  • 강진신문
  • 승인 2021.04.1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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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 서성리 일대 거주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문안~CNS3차 아파트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용지매입 및 예산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고 최근 군이 밝혔다.

그동안 강진읍 서성리 건우1차~강진고 입구, 이안가~남양휴튼 간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하였으나 증가하는 교통 체증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다니면서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성도 높은 상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에서는 서문안 일대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개설공사를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길이 300m, 폭 8m의 2차선으로 확장 개설한다.

군은 이번 공사를 통해 보행로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차량 통행이 종전보다 원활해 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말끔히 해소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군수 공약사업인 다산청렴수련원~문화마을 간 도로와 동성리 LH 공공임대주택 진입도로, 최근 착공한 그린빌라~동성리 회전교차로 간 도시계획도로도 총 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주민숙원사업은 멈춤이 없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여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주민 불편해소에 주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학교까지 밀집된 서성리가 조금씩 생활하기 편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는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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