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금두꺼비 식당 김창남 대표가 지역사회 발전 및 축산농가 실익증진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축개량 인공수정사로 활동해온 김 대표는 축산방역활동 및 한우개량활동 등을 통한 축산농가 실익증진으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 증진은 물론 농촌 지역사회의 유지·발전과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직접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 대표는 한우개량 전반에 대한 임무를 선봉에서 솔선수범해 관내 축산사업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여기에 가축입식부터 출하시까지 철저한 사양관리로 지역 축산농가 소득 및 실익증진에 노력해왔다.

또 국내산 조사료 확대를 위해 협회 회원간 우량 종자공급 및 파종을 홍보해 지역의 조사료 확대정책에 이바지했다. 특히 매년 지역 어르신을 위해 사골국 나눔봉사와 저소득층 장애인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