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람 나의 일터에서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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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보현 시민기자
  • 승인 2020.1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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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축산 1천910만원 한우 공판장 낙찰 화제

 

지역주민이 충청북도 음성 공판장 경매에서 한우가 1천910만원에 낙찰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도암면 만덕리 다산축산 윤정현(66·귤동마을)대표는 지난 9일 33개월된 거세한우를 음성 공판장에 출하하여 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당일 출하한 700여 마리의 한우 중 1등을 차지한 것이다.

계체랑은 생체중 859kg, 지육 550kg으로 1kg당 3만4천250원에 낙찰되어 주변농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윤 대표의 축사는 깨끗한 만덕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5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특별한 사육 방법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윤대표는 "항상 애정을 갖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소들이 먹는 물통과 바닥을 청결하게 함으로서 편안하고 행복감을 느낄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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