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춘단 의원, 강진산업단지 MOU체결 기업 약속이행 촉구
문춘단 의원, 강진산업단지 MOU체결 기업 약속이행 촉구
  • 김철 기자
  • 승인 2020.12.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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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농업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문춘단 의원은 지난 16일 제268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강진산업단지 MOU체결 기업 공장 조기 착공 등 약속이행과 강진군의 사후 관리를 촉구했다.

문춘단 의원은 먼저 인구 감소로 꺼져가는 강진군의 경제 활력을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잘사는 강진을 위하여 2019년 산업단지 분양 100%를 달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산업단지 100% 분양보다는 100% 가동이 중요한 목표가 되어야 군민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피부로 느끼고 작지만 강한 강진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2020년 강진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산업단지 현장 확인 결과 당초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의 일부가 계약을 취소했으며, 특히 A업체는 10개 계열사로 전체 조성 면적 중 18.8%를 분양받았고 전라남도와 강진군에서 입지보조금 21억을 지원받았으나 현재 일부 부지에 공장건물보다 태양광 시설이 먼저 설치되어 있는 점은 일반적이지 않으며 업체 관계자들의 향후 태양광 시설 밑 창고 및 공장시설 설치 주장은 군민의 공감과 설득력을 상실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

문춘단 의원은 MOU체결 업체의 약속이 조속히 이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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