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새마을회(회장 강성재)는 지난 17일 푸른숲 및 아름다운 골목길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2016년 매실나무 100주를 심고 가꾸어 오고 있는 마량면 북산공원에서 푸른숲속 조성에 나섰다. 푸른숲속 및 골목길 가꾸기에는 강진군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기), 대구면협의회(회장 윤순경) 회원들이 참여해 포크레인을 투입해 잡목을 베어내고 땅 고르기를 실시했다. 또한 회원들은 우거진 풀도 베어내 공원을 정비했다.
이와함께 북산공원에는 사과나무 20주, 감나무 20주를 보식하여 군민과 내방객들이 쉬어가고 싶은 푸른숲을 조성하였다.
또한 같은날 새마을부녀회(회장 전봉덕)에서도 병영면 로타리 부지에 사과나무 10주, 가로수 해당화 20주, 철쭉 300주 등을 식재해 아름다운골목길을 가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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