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노인대학 2020년 개강식
도암노인대학 2020년 개강식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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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노래·건강반 등 학사일정 소개...매주 토요일 운영

 

도암노인대학은 지난달 31일 도암교회 예배당에서 2020년 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도암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암노인대학 개강식에는 이승옥 군수, 박승기 경찰서장, 관내기관단체당 등을 참석하였다. 이날 노인대학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을 못하다가 1단계로 완하되면서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여 노인대학생 100여명으로 제한하여 개강하였다.

개강식에는 강진난타공연팀의 흥겨운 식전 난타 축하공연으로 노인대학생들을 맞이했다. 이어 2020년 노인대학을 이끌 교수 및 학사과정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입학한 노인대학생들에게는 매월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한글 초급반 및 중급반, 요가반, 그림그리기반, 노래반, 가을소풍, 겨울방학, 소양강좌 등 학과과정이 설명됐다. 또한 노인대학 수업을 맡는 정상호 교사 등 7명이 소개돼 상호 인사를 갖고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2008년 개교한 노인대학은 도암교회에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어르신들이 배움에 도전하여 활력이 넘치는 제2의 삶을 열어가는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도암·신전지역 어르신 65세이상 누구나 도암노인대학생이 될 수 있다.

개학은 3월초에 갖고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며 한글, 컴퓨터, 노래, 요가 등 과목을 개설하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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