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소속 3개동아리 참여 레진공예 등 재능기부
강진군청소년들이 지난 17일 동아리활동에서 배운 지식으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배워서 남주기를 시작했다.
강진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갖고 있는 배워서 남주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시간에 각자 동아리 특성에 맞춘 레진공예체험, 네일아트체험, 간식나눔을 진행한다.
나눔활동에는 강진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 소속돼 있는 나래아트동아리에서 토탈공예를, 네일모레동아리는 네일아트을, 라끄베르동아리는 요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합회 소속 청소년동아리의 배워서 남주기 나눔활동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자율활동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우고 재능나눔으로 기부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돼주고자 계획됐다.
배워서 남주기 나눔활동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관 430-5971번, 청소년문화의집 430-5994로 하면 된다.
한편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에는 운영된 프로그램에 참여해 배운 학생들이 결성한 역지사지 역사멘토링동아리, 다정다감 학습멘토동아리 등 10개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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