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타운 만들자"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타운 만들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0.20 2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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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농촌 발전거점·중심지 육성 활성화센터 착공식'

 

도암면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 추진 

농촌 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활성화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8일 군과 도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는 항촌리 소재 도암면 커뮤니티센터 조성지에서 이승옥 군수, 위성식 군의장, 임준형 도암면장, 관내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준비 3년만에 첫 삽을 뜨고 착공식을 알렸다.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농촌 중심지를 마을, 도시와 연결하는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의 중심지 역할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추진경과 보고가 있었다. 사업은 지난 2017년 주민들의 의지를 담아 4개년 예비계획을 수립하여 농림축산식품부 18년 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하였다.

이와함께 20년 주요사업으로 활성화센터 건립, 친환경주차장 조성, 마을안길 정비, 만남의 광장 조성 및 중심경관 정비, 송림정비, 거닐고 싶은 길 조성 등이 확정되었고 착공식에 이르게 되었다.

오는 연말 착공을 목표로 106㎡ 부지에 활성화센터 신축 등 기반시설과 주민 편의를 위한 만남의 광장, 주민건강산책로, 쉼터 등 도암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김영수 위원장은 "도암면 전반에 걸쳐 기여할수 있도록 오늘 착공이 되도록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활력소를 찾고, 우리 실정에 맞는 복지타운이 건설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도암면활성화센터는 2층 규모의 다목적강당으로 신축 예정이며 소회의실,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관리실,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완공해 다양한 주민 문화체육,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3년동안 준비해 온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착공식을 하게 된 것은 도암면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다"며 "시설이 소재지와 도암면 중심 역할이 되고 면민들에게 필요한 시설이 되도록 활성화센터사업을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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