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닿는대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겠다"
"기회가 닿는대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0.09.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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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성공업사 김영모 대표,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 쾌척

 

지난 22일 (유)명성공업사(대표 김영모)에서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유)명성공업사는 강진군 강진읍 공업단지 내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동차 종합 수리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다.

(유)명성공업사의 김영모 대표는 열아홉살의 나이에 강진공업사에 취직한 이후로 현재까지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1988년 독립한 후 성전공업사를 인수해 현재 명성공업사를 차렸다.

40여년 동안 한 우물을 파며 성실함과 근면함을 인정받은 김영모 대표는 지역 내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년 넘게 강진로타리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베풂의 삶을 살고 있다.

이날 기탁식을 찾은 김영모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명성공업사에 보내주신 강진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기금 조성에 도움을 주신 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추진했던 장학사업에 대한 운영설명회를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니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2억8천7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으며 169억3천9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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