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고, 전남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 우수성적
강진고, 전남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 우수성적
  • 김철 기자
  • 승인 2020.09.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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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1, 은상3. 동상 2명 입상, 최윤정 지도교사는 도교육감 표창

 

강진고(교장 정한성) 학생들이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주최한 제19회 전남학생발명이야기글·만화 공모전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두었다.

발명만화 부문에서는 김민서 양이 금상을 받아 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최승희 양과 오영화 양이 은상을 받아 전남발명교육연구회장상을 받았다. 발명이야기 글 부문에서는 손도영 양이 은상, 김가형 양과 김민하 양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김민서 양은 "수련의 통기 조직은 질소와 인을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수질을 정화한다고 한다. 그리고 '코라이언스'라는 신종 미생물이 올해 초에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검릉소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미생물 역시 수질정화 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을 활용한 시설을 강진에 있는 V-랜드와 같은 노천 수영장의 상단부에 설치하면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만화로 표현했는데 금상을 받아 몹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다수의 입상자를 지도하여 교육감으로부터 지도교사상을 받은 최윤정 교사는 '2020 청소년 노벨 캠프'에 선정되어 400만원의 연구지원비 지원에 이어 이번 수상까지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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