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희망복지사업단·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 업무협약
강진군희망복지사업단과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이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진광주건설사업단은 지역사회 연계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사업으로 남도문화유산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다산초당 환경정비를 약속했다.
또한 다산박물관과 협력하여 강진군 방문객이 정약용 선생의 청렴을 본받고, 전국에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다산선생의 애민정신과 도로공사 청렴 활동을 담은 더욱 가까워지는 남도 주제로 제작한 지도 4천부를 오는 9월말경 다산박물관에 배치할 계획을 밝혔다.
협약에는 도로공사와 직원이 함께 강진군 농어인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농축수산물 직거래 등을 추진 강진군발전을 갖기로 했다.
전기웅 단장은 "지역개발을 목적으로 강진에서 광주간 고속도로를 추진중이며 강진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편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명품 고속도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고, 지역발전을 위한 일들을 찾고 도움이 필요한 일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자원봉사 및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20대를 강진군희망복지사업단에 기탁하였고, 작천면에 기증할 예정이다. 기탁에는 내년에도 보행보조기 20대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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