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병영면은 우리가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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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9.20 1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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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영면 사회단체 회원들 환경정비작업 가져

 

병영면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병영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병영청년회,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회,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힘을 모아 병영면 주요 등산로 및 도로 환경정화를 추진했다. 병영면 도로변과 산책로, 대표관광지 환경정비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갖고 실시됐다.

회원들은 예초기, 정전가위, 톱 등 작업 도구를 챙겨들고 나와 무성하게 우거진 배진강 주변 배롱나무 150여주 가지치기를 실시했다. 또 주민과 내방객들이 찾고 있는 꽃밭등부터 팔각정까지 산책로 구간에 무성하게 우거진 잡풀을 베어냈다.

또한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방도 835호선인 신지마을에서 장흥 방면 1.4㎞ 구간에 태풍으로 뿌리가 뽑혀 넘어진 채 방치된 나무는 지주목을 설치 보수작업을 가졌다. 또 도로변 양구간 잡풀을 제거해 말끔히 정비했다.

김재찬 병영발전협의회장은 "병영의 사회단체들이 뜻과 힘을 모아 말끔히 정비된 지역환경을 실시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병영발전을 위하여 사회단체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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