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집합금지 시설 '마스크' 긴급 지원
전남도, 집합금지 시설 '마스크' 긴급 지원
  • 강진신문
  • 승인 2020.09.0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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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시설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시설을 대상으로 도가 보유중인 마스크를 지원, 바이러스 감염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하면서 업주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지원에 나서게 됐다.

지원은 유흥주점·뷔페·PC방·노래연습장 등 고위험시설을 비롯 오락실·목욕장·실내체육시설 등 중위험시설, 키즈카페·학원 등 10인 이상 집합금지 시설 등 도내 9천 500여개소를 대상으로 각각 마스크 30장씩 총 30만장을 배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고위험시설 등 시군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도청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이 현장 점검 시 시·군 직원들의 협조를 얻어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도내 수해피해 시·군을 비롯 선별진료소 등 의료기관, 임시검사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113만장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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