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분재동호회(회장 강현주)는 회원 친목을 위한 모임을 지난 1일 도암면 용산리 김옥대 이장 농장에서 2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강진만과 가우도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잘 가꾸어진 분재를 바라보면서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코로나정국의 긴장으로 부터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금년 청자축제를 위한 전시회를 준비를 하여 왔는데 행사가 취소됨으로서 많은 아쉬움을 갖게 한다.
김옥태 회원은 새로이 고가의 화분을 구입하는 등 출품할 작품들을 별도로 관리하여 왔다고 한다.
강현주 회장은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회원이라면 6점은 의무적으로 출품을 해야 한다고 독려를 하였고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견학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또한 분재예술은 100세 시대의 지역민들의 여가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 꼭 권해 보고 싶은 취미 활동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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