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강한정식 문막래 대표 전통한식조리 분야 명인선정
다강한정식 문막래 대표 전통한식조리 분야 명인선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8.2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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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보유자의 정통성·작품 현장평가 등 거쳐 추대

다강한정식 문막래(65·강진읍)대표가 지난달 20일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이사장 양향자) 전통한식조리 분야 명인으로 선정됐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은 식품의 전통성, 기능보유자의 정통성, 20년이상 경력 및 활동, 전통식품으로서 보호가치 등을 고루 갖춘 이들을 발굴해 명인으로 추대하고 있다. 한식조리 분야 명인은 서류심사와 세계음식문화연구회의 면접, 작품 현장평가 등을 거쳐 선정된다.

현재 한국국제요리 경연대회 국회의장상을 수상해 솜씨를 인정받고 있는 문 대표는 강진명품 11호로 강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남도 맛의 1번지 강진의 참맛을 전달해 오고 있다. 문 대표는 (사)외식업강진군지부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도에는 개발한 간장게장이 군 명품음식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다강 한정식당을 운영하면서 한정식에 오르는 김치, 보리굴비 등 전통음식문화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인근 전라남도 외식업체교육을 비롯해 전국 한식벤치미킹 등을 다니면서 전통 한식 맛을 찾고 연구하여 차림에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수의 기관에서 사회봉사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식분야 20년이상 경력을 지닌 문 대표가 운영중인 다강 한정식 식당은 강진 여행의 대표 맛집으로 2015년 농식품부 우수외식업지구 지정 오감만족 한정식 맛집에 지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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