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마을경로당 개관한다
5월 11일 마을경로당 개관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20.05.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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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경로당에 방역서비스 제공 및 체온계 등 방역물품 배부

강진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2월 25일부터 휴관한 경로당을 오는 11일에 개관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가 추진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개관에 앞서 군은 전체 경로당에 방역을 실시했으며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를 모든 경로당에 배부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경로당에 배부 될 체온계는 강진 군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에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는 경로당의 특성상 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는 이승옥 군수에 방침에 따른 것이다.

한편 군은 개관에 따라 매일 발열체크, 사람간 거리두기, 외부인 출입금지 등의 경로당 이용 어르신 준수사항을 모든 경로당에 안내했다.

이승옥 군수는 "전체 경로당에 방역을 포함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 이용 하실 수 있도록 개관 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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