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최소인원 참석...2천400만원 전달
강진농협은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지난달 29일 강진농협 조합장실에서 장학금 신청 조합원 120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지점 초청 조합원 3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강진 윤미영, 군동 김동욱, 성전 이동훈씨가 각각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0명의 신청자 중 본·지점별 1명씩을 초청해 간소하게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장, 상임이사 등 임직원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올해 조합원 자녀 장학금 예산은 총 4천700만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먼저 2천400만원으로 4월29일자 신청자에 대해 전액 계좌 지급하며, 연중 지속 접수를 통해 금차 장학금 수여식 이후 접수자에 대하여는 개별 지급할예정 예정이다.
강진농협은 지난 84년부터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6천541명, 장학급 지급액은 13억82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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