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교통조사팀 찾아가는 방문조사
경찰서 교통조사팀 찾아가는 방문조사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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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 교통조사팀이 방문조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진경찰서 교통조사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전파 우려로 인한 경찰서 방문 기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 업무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 업무는 코로나19 감염전파를 예방하고, 경찰서 방문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교통조사팀 차량을 이용 차량내에서 방문조사를 실시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강진경찰서 교통조사팀 담당조사관이 사고 관련자, 피해자, 동승자 등과 사전 전화 협의 후 현지 방문 출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교통조사 차량 내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해 대상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해 조사가 진행된다.

또한 교통조사 차량 내에는 현장 출력 프린트기, 노트북을 갖춰 경찰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모든 조사가 이뤄지도록 기하고 있다.  

양판수 교통조사팀계장은 "감염전파 우려를 줄이고자 교통순찰차를 이용 찾아가는 방문조사 드라이브 스루 업무를 도입했다"며 "사고관련자들이 요청 시 일과시간 내에 찾아가 사고 처리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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