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도깨비농장 작두콩차 중국 수출 '쾌조'
강진도깨비농장 작두콩차 중국 수출 '쾌조'
  • 김철 기자
  • 승인 2020.04.0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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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우수가공품 작두콩차 2만불 수출 시작

 

강진도깨비농장이  코로나 19로 침체된 농산물 수출 시장에서 중국 수출을 선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도깨비농장'의 송용기·홍여신씨 부부는 자신이 개발한 '마법의 블랙 작두콩차'를 중국을 겨냥해 수출을 시작한 이래 작년 3천500달러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 2만달러 가량을 중국으로 선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마법의 블랙 작두콩차'는 기존 작두콩차와는 달리 장어먹인 작두콩차를 먹기좋게 제작하여 국내최초로 특허출원을 한 제품으로 친환경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중국 시장 공략에 성공하였다.

작두콩차는 기관지와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수출로 인해 중국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알리바바'와 미국의 종합소매업체인 'kmart'에 입점하는데 성공하여 차마시는 문화가 발달한 중국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강진도깨비농장은 블로그와 오픈마켓 등 온라인과 홈쇼핑 등을 통한 판매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판매 경로를 다양화 하기 위해 수출을 준비해 왔다.

강진도깨비농장 홍여신 대표는 "이번 중국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수출국가를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최고 품질의 작두콩차를 생산하여 강진 작두콩차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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