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강진군의회,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
  • 김철 기자
  • 승인 2020.03.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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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억원 증액...지역경제 회복 발판 마련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는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7일부터 8일간 운영했던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하고 강진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해 집행부로 이송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4천513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효율적 운영'이라는 기본원칙에 역점을 두고 심사하여 총 3건,  1억1천여만원을 삭감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로 발생한 군민 피해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예산 삭감을 최소화하고자 했으며 당초 9일간 계획했던 회기일정도 하루 앞당겨 마무리했다.

위성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금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시급한 곳에 우선 집행되어 지역경제 회복의 소중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감염병으로부터 군민 안전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의회에서도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군민 불안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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