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의 이한철 회장 미혼모 주거지원 후원금 전달
목포상의 이한철 회장 미혼모 주거지원 후원금 전달
  • 김철 기자
  • 승인 2020.03.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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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위해 지원 약속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이한철)는 '상공의 날'을 앞두고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특히 소외된 미혼모들의 자립을 돕고자 지난 13일 성모의 집에 주거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다는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양육의 과정에서 경제적 자립여건이 부족하고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미혼모는 물론 아이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한철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매우 취약할 수 있는 미혼모와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에서 주거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하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상공인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민이 빠른 안정을 되찾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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