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면 민관협력 행복나무심기 스타트
도암면 민관협력 행복나무심기 스타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02.16 2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암지사협 전체 회의 열어 20개 사업 확정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의 선도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해성, 이상식)가 지난 12일 2020년도 제 1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0년도 첫 회의인 만큼 위원 2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체는 '민관협력 2020 도암면 행복나무심기 프로젝트' 사업을 심의·확정하고 위원들 모두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도암면 민관협력 2020 행복나무심기 프로젝트에는 협의체 운영과 활성화 분야에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릴레이 모금운동을 비롯한 3개 사업, 노인 및 장애인 지원 분야에 노인 틀니관리지원 등 5개 사업, 아동 및 청소년 지원 분야에 친구와 생일파티 등 3개 사업,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분야에 행복드림봉사단 운영 등 5개 사업, 지역복지 활성화 분야에 복지의제 발굴 간담회 등 4개 사업을 합해 총 20개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지사협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후원 확대로 확보된 재원을 활용해 이 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에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결정하고 이에 필요한 예산을 확충하기 위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배분 신청하기로 했다. 이로써 도암지사협은 올해 상반기동안 독거노인 반찬배달사업, 주거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5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마을복지도우미, 동반자, 복지이장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자에게 사각지대 발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