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완도지원(지원장 정운화)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까지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제수용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굴비, 돔류 등이며, 이와 병행하여 계절 성수품으로 최근 수입이 급증하는 활방어, 활가리비, 우렁쉥이 등도 함께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 관세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단속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단속 효율을 높이고, 중복방문으로 인한 유통업체의 현장 불편·부담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반 개연성이 높은 수산물을 철저하게 단속하여 국민이 원하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