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 자산 2천억원 달성 최고 금융기관 우뚝
강진신협 자산 2천억원 달성 최고 금융기관 우뚝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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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 장학금 300만원 기탁...배당율 4.03%

 

강진신협이 자산 2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 강진신협은 지난 15일 강진종합운동장 제2실내체육관에서 조합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주홍 국회의원, 이건섭 부군수와 위성식 군의장 등을 비롯하여 관내·외 기관단체장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어려운 대내외 금융환경속에서 자산 2천억원을 달성하고 8천500명 조합원, 비조합원 4천명을 합해 1만2천명이 이용하는 대형 금융협동조합으로 강진신협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문경환 조합장 임기내 공약이었던 자산 2천억원이 2년안에 달성한 것이다.

또 출자금에 대하여 3%배당으로 3억697만원과 신용사업이용고 배당금 1.03% 1억600만원까지 총 4억1천297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여 출자적수에 의한 배당률은 4.03%를 나타냈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자산 2천억원 돌파에 대한 기념패를 전남중부평의회 김용식 회장이 중앙회장을 대신해 문경환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이승미, 유정희 회원 등 우수조합원상 시상에 이어 서기 이세련 직원에 대한 최우수직원상 표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송민아 학생등 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은 150만원이고 신협장학생은 200만원이 전해졌다.

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서 강진신협은 총 5천100만원을 강진군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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