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면, 민관합동으로 국도변 정화활동 실시
마량면, 민관합동으로 국도변 정화활동 실시
  • 김철 기자
  • 승인 2020.01.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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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및 집중 청소

 

마량면에서는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마량면 새마을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민관합동으로 마량~대덕 간 국도변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한 국토 조성 및 안전한 도로 만들기를 위해 실시됐으며 마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국도 23호선 구간 중 마량장례식장~연동마을 및 된재(숙마~하분 간 고개) 일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틀간 정화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은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 3톤을 수거하고 된재 도로변을 정비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김선진 마량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마량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면관계자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았던 고갯길 일대가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마량면 주민들이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지 않고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한 마량, 아름다운 마량으로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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