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이 지난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벨트홀서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의약 난임치료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수여와 관련 경과보고 저출산 대처를 위한 정책제안이 발표됐으며 한의학 난임치료 치험례 소개와 함께 지원사업에 참여한 난임가족의 임신과 출산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차 의원은 지난 6월 전라남도의회 제332회 정례회에서 '전라남도 모자보건 조례안'제정 등  22건의 조례를 대표·공동 발의 하였으며 특히 더불어민주당 체육특별위원회 중앙당 부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2020 FIUS 세계대학역도선수권 대회"강진 유치에 성공했다.

차 의원은 "대한한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상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민과 선배 동료의원님들, 관계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구 주민들께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차의원이 대표 발의한'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라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대상에 발주청이 건설공사에 반영할 신기술의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심의하고자 개정했다.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