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청자배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 성료
강진청자배 전남 동호인 당구대회 성료
  • 김철 기자
  • 승인 2019.10.2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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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대회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진군에서 개최된 2019 강진청자배 전남동호인 당구대회가 2일간의 열띤 경쟁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연인원 600명의 선수들이 단체전과 개인전에 출전하여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단체전에서는 광주팀(이동녘, 오도희)이 우승, 준우승은 나주팀(임준식, 박효서), 공동 3위는 목포팀(김재복, 박종문), 순천팀(이동교, 정상민)이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13일 개인전에서는 심경삼(광주)씨가 우승, 준우승은 김병찬(광주),
공동 3위는 전영훈(해남), 김민우(광주)씨가 차지했고 공동 5위는 정교진(강진), 김보현(목포), 추병장(광주), 박웅기(광주) 씨가 올랐다.

이승옥 군수는 "전남, 광주 각지에서 온 선수들이 무사히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 기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기량 점검 및 향후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메카인 강진이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면서 머무르는 강진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각 부문별로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하였다.

강진군은 지난 17일부터 2019 제3회 한국중고등학교탁구 최강전 겸 제1회 국제주니어 친선 교류전 대회를 시작으로 김인국수배 국제 시니어 바둑대회 및 11월에 96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꿈자람 페스티벌(초등부) 축구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각종 대회 개최 및 지원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스포츠 명품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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