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행복더하기+ 힐링 가족캠프 개최
다문화 가족, 행복더하기+ 힐링 가족캠프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9.08.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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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마음 가족 사랑회 주최

 

지난 17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옥)와 한마음 가족 사랑회(회장 윤세주)가 성전면 자연이 좋은 사람들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행복더하기+ 힐링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SNS 등 사전 홍보를 통해 한마음 가족 사랑회 회원을 포함한 관내 다문화가족 40세대 110명이 참여했다. 이날 힐링가족캠프행사는 강진스포츠클럽 재능봉사를 통한 댄스스포츠 강의와 신나는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들이 즐거워하고 물놀이를 즐기는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자조모임 윤세주 회장은 "오랜만에 많은 가족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글로벌시대에 발맞춰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무더운 여름, 다문화가족의 친목도모를 위해 캠프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조성옥 센터장님과 윤세주 회장님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친밀함을 쌓고 화목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 가족 사랑회 자조모임'은 지난 2009년 창립하여 다문화 50가정, 2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고등학교 입학생 장학금 지원, 어려운 가정 위문, 각종 군 행사 참여 등 다문화가정의 행복하고 안정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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