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시가스 요금 0.43% 인상
전남도 도시가스 요금 0.43% 인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9.07.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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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2019년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을 인상, 7월부터 소비자요금을 전년보다 0.43% 인상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산업부장관이 2개월마다 승인하는 원료비 등 도매 공급비용(84%)과 도지사가 승인해 1년간 적용하는 소매 공급비용(16%)을 합해 산정된다.

이번에 확정된 4개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은 1MJ(메가주울)당 평균 2.0818원이다. 전년보다 0.0651원(3.23%) 올랐다. 이에 따라 도매 공급비용을 합산해 실제 소비자가 지불하게 될 도시
가스 소비자요금은 전년보다 0.43% 인상요인이 발생하게 된다.

인상 요금은 2020년 6월까지 적용된다.
도시가스 소매 공급비용 인상은 지난 1년간 도시가스사의 판매량 실적 차이등을  반영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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