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작천면향우회 김도식 향우자녀 김명지씨 드라마 출연
재경 작천면향우회 김도식 향우자녀 김명지씨 드라마 출연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9.07.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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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경 강진군향우회 운영위원이자 재경 작천면향우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김도식 향우의 둘째딸인 김명지씨(사진 오른쪽)가 지난 17일 OCN에서 저녁 11시에 첫 방영되는 수목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라는 극에서 '나예리'역을 맡았다.

극의 주요 내용은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왕눈이 김명지 씨는 4인방중에 아이돌역의 불량여고생 캐릭터이다.

아버지인 김도식 향우는 지상파 방송3사가 아니라서 아쉽기는 하지만 활동영역이 넓어지면 기회가 오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어려서부터 모델로 활동했던 김 씨는 10살때인 2006년 전국 아이모델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고, 다음해인 2007년 톰키드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1년간 전속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던 일찍부터 끼를 인정받은 연예인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여기에 그치지 않고 명지씨는 꾸준한 교육을 받았는데, 키즈프래닛, MTM 등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연기와 노래에 대한 수업을 받아 나갔으며 그동안 동화약품 가스활명수, 말문이 터지는 버터영어 광고 출연과 MBC 돌아온 일지매에서 숙지역,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박정금 아역 등을 맡으면서 연기력을 키워왔다

배화여중, 공연예고를 거친 김 씨는 현재 동국대 연극영화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춤, 연기, 피아노가 특기인 연예인을 꿈꾸는 재목임에는 틀림없다.

김 씨는 서울공연예술고 1학년 때 2013년도 재경 강진군향우회 정기총회시 수여하는 장학금을 받았으며, 아버지인 김도식 향우의 여동생 김인옥 여사가 친고모이자 더불어민주당 전임 국회의원인 정청래 의원이 친고모부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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