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스포츠클럽이 지난 6일 광주·전남지역스포츠클럽 축구 교류대회에 출전했다.
이날 대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스포츠클럽이 강진스포츠클럽, 영암스포츠클럽, 진도스포츠클럽 등 총 105여명의 학생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축구 경기로 타시군 스포츠클럽회원과의 친선과 화합을 위해 추진되었다. 강진스포츠클럽에서는 초등부 20명과 중등부 17명이 참여했다.
대회 관계자는 "경기를 통해 선수로서 페어플레이 정신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친목과 화합 그리고 또래끼리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남 강진스포츠클럽회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한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꾸준히 운동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류를 갖겠다"고 말했다.
강진스포츠클럽에서는 테니스, 수영 등 회원과 선수반을 연중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