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테이 농가 대상 교육실시
팜스테이 농가 대상 교육실시
  • 김철 기자
  • 승인 2004.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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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군지부 참여농가 40여명 참가

농촌체험을 통한 관광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관내 팜스테이 참여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강진군지부에서 지난 6일 팜스테이 교육이 실시됐다.


먼저 강의에 나선 협성대학교 허준교수는 지역별로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한다는 주제로 팜스테이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우수사례발표에 나선 영암군 영보마을 김명호씨는 “상업적 이익을 앞세우면 팜스테이에 실패하기가 쉽다”며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선행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관내에는 성전면 대월마을에서 마을전체에서 계획중에 있고 성전면과 병영면지역등에 농촌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팜스테이 이강선 부회장은 “정부의 지원에 의존해 팜스테이를 시작한다면 아무런 성과없이 끝날수도 있다”며 “자발적으로 마을대표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는 팜스테이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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