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회장 김호제)는 지난 25일 도암면이장단과 26일 신전면이장단에 각각 태극기 200개씩 합계 40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69주년을 맞이하여 "국기사랑 나라사랑의 실천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자유를 수호하고 군민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새기며 국기 계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도암면과 신전면을 선정하여 주민들의 대표인 이장단에게 전달된 것이다.
김호제 회장은 현재까지 4천여개(2천만원 상당)을 시장·터미널아파트단지 및 읍면 이장단에게 전달해왔다.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에서는 국경일 및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갈수록 줄어드는 안타까운 마음에 군민들이 태극기를 달아 애국심을 고취하자는 뜻에서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광복절을 전후하여 국기달기 및 태극기 보급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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