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클럽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다
자원봉사클럽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되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6.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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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 넘버원 자원봉사클럽, 가우도 환경정화 활동

 

도암면 넘버원 자원봉사클럽(회장 윤보현)은 지난 17일 전라남도 선정, 가고 싶은 섬 가우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15명 회원 전원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계속 되었으며 섬 구석구석을 다니며 바위 틈 사이에 버린 음료수 병까지 수거하는 등 주말동안 섬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1톤 여 가량을 말끔히 수거했다.

도암면 넘버원 자원봉사클럽은 봉사하는 노후의 삶을 원하는 지역의 어른들로 지난해 8월에 결성되었으며 지난 2년 동안 월 2회, 총 22회에 걸쳐 도암면 관내 관광지 주변 환경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윤보현 도암면 넘버원 자원봉사클럽 회장은 "지금까지는 지역 사랑의 일환으로  도암 소재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위주로 실시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지역의 친밀한 이웃으로 구성된 봉사클럽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비슷한 처지에 놓인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의 안전 확인 봉사와 결손 및 장애가정의 청소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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