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은 약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군동면 평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약사회 소속 강진군 약사회 회원 2명의 강사가 교육 자료를 통해 약 종류별 보관 및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개별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성전면, 도암면, 강진읍, 칠량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4개소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사는 전라남도 약사회 회원과 강진군 약사회 회원들로 실제 약국을 운영하는 현직 약사로 구성돼 있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4월 전라남도 약사회 주관으로 실시한 교육을 이수한 후 현장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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