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한국민화뮤지엄, 남송 한영희 초청
  • 강진신문
  • 승인 2019.05.0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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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 개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남송 한영희 작가 초청 '맑은 바람 민화 부채전'을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한국민화뮤지엄 2층 생활민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영희 작가가 부채에 그린 민화 작품 80여점을 선보인다. 

한영희 작가는 청주대 공예과와 숙명여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고, 충북민화협회 회장을 역임, 현재 남송 민화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우리안' 민화연구회 고문과 '화연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한영희 작가는 다양한 부채에 그린 민화를 전시한다. 특히 부채 자체가 다양한 조형성을 가지고 있어 민화와 함께 어우러지면서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때로는 강렬한 붉은 색으로 화면을 지배하고, 때로는 여운을 남기는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차분한 톤의 작품으로 작가의 세심한 강약 조절과 표현력이 돋보인다.

전시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한국민화뮤지엄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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