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빌 2차 주민들 입주자 친선가족체육대회 개최
후레쉬빌 2차 주민들 입주자 친선가족체육대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04.10.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 라인별로 배구 등 다양한 체육행사 가져

“서로 얼굴이나 좀 보고 삽시다”
강진읍을 중심으로 아파트 보급이 늘어나면서 옆집에 사는 주민들의 얼굴을 제대로 알기도 힘들어졌다. 이에 지난달 19일 강진고등학교에서는 씨엔에스 후레쉬빌 2차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한 제1회 입주자 친선가족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김진태회장과 임직원들의 소개가 끝난후 각라인별로 선수를 뽑아 체육경기를 시작했다. 입주자들은 배구, 족구, 발야구, 자녀와 함께하는 릴레이달리기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결과 2라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경기를 마친 주민들은 각 가정에서 준비한 음식을 모아 담소를 나누면서 이웃의 정을 쌓아갔다. 식사후에는 행운권 추점을 통해 푸짐한 경품들이 주민들에게 나눠졌다.

김진태회장은 “한 아파트에서 거주하면서 일년이 되도록 얼굴도 보지못한 주민들이 대부분”이라며 “이번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이 하나되는 아파트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