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면 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
재경 대구면 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및 회장 이·취임식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9.04.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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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남광희 신임회장 취임

 

재경 대구면향우회(회장 장석진)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서울 구로구 도림천로 소재 '정현탑웨딩홀시티' 1층에서 진행됐다.

양동용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 거주 향우 및 대구면 출신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구의장, 고향에서 올라온 김동섭 면장, 윤진석 이장단장, 임영상 청년회장, 황호만 전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25명과 재경 강진군향우회 강윤성 회장, 그리고 인접 읍면의 재경 향우회장 및 사무총장, 여성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개회선언, 향우회기 입장,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고향 참석자 소개에 이어 축사 및 격려사, 재무보고,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21대 회장을 역임한 윤순상 명예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제23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결과 미산마을 출신의 남광희 향우가 만장일치로 차기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남광희 신임회장은 "청출어람 청어람(靑出於藍 靑於藍)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이는 제자가 스승보다 더 나음을 이르는 말로서, 세월이 흐르다 보니 고향보다도 우리 향우회가 더 정겹고 반가운 만큼 구심점이 되어 인화와 단결로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화목한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으며, 고향과의 유대관계도 돈독히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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