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중학교 참가 8일간의 대회일정 도입
제2회 강진청자배 전국우수중학교 초청 축구대회가 지난 2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8일간의 대회일정에 들어갔다.
광양 제철중, 서울 동북중, 광주 북성중 등 전국 17개 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는 5일까지 강진종합운동장, 강진중학교 등 3개 경기장에서 4개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예선 경기를 펼친다.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을 진행하며 결승전은 오는 9일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장학금 500만원이 주어지는 것을 비롯해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이 상위 4개팀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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